명인전
패자조 제왕 변상일, 강승민 꺾고 3회전 진출
명인전 패자조로 밀려난 변상일이 3회전에 진출하며 부활을 선언했다
2022-09-01 오후 6:20:09 입력 / 2022-09-01 오후 6:23:42 수정

▲변상일(오른쪽)이 강승민을 제압하고 패자조 3회전에 올랐다.
변상일이 패자조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강승민을 제압한 변상일은 3회전에 올라 명인전 결승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9월 1일 14시부터 경기도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5기 명인전 패자조 2회전 3경기에서 변상일이 강승민에게 17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변상일은 "초반에는 약간 안 좋게 시작했는데 중앙 싸움에서 상대가 실수하면서 승기를 잡았다"고 총평했다.
변상일의 다음 상대는 신민준이다. 변상일은 신민준에 대해 "두텁게 두는 바둑이라고 느꼈다"며 "강한 상대지만 잘 준비해서 다음 대국도 이기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45기 명인전 우승상금은 6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100분, 1분 초읽기 3회다.
타이젬에서는 명인전 본선 모든 경기를 대국실에서 인공지능 카타고(그래픽카드 사양 3080ti) 분석과 함께 실시간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