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입단 9년 차 이창석 바둑 최고 경지 입신 등극!
현역 활동 중인 9단 총 99명
2023-02-02 오후 1:22:48 입력 / 2023-02-02 오후 3:44:27 수정

▲우리나라 116번째 입신이 된 이창석 프로.
입단 9년 차 이창석 8단이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올랐다. 국내에서 활동했던 루이나이웨이, 장주주, 천스위안 등을 모두 포함하면 116번째 9단이며, 현역으로 활동 중인 9단은 이창석 9단을 포함해서 총 99명이다.
원익 2지명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창석은 지난달 19일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김정현 8단을 꺾고 승단점수 4점을 더해 승단 누적점수 243점으로 9단으로 승단했다.
2015년 입단한 이창석은 2020 크라운해태배에서 입단 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24강, 2021 삼성화재배 8강에 오르는 등 세계무대에서도 이름을 알리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입신 반열에 오른 이창석은 덤으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출전 자격도 얻게 됐다.
이 외에도 6명의 승단자가 승단의 기쁨을 누렸다.
정서준이 용지(用智ㆍ5단의 별칭), 김희수ㆍ박지현이 소교(小巧ㆍ4단의 별칭), 김승진ㆍ최은규이 투력(鬪力ㆍ3단의 별칭)으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최원진은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에 올라 입단 후 첫 승단에 성공했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승리시 1.5점,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