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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no 1. 이 영구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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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입단대회에서 9승1패의 성적으로 1위로 입단관문을 통과한 이영구군을 만나보았다.
현재 충암중학교 2학년으로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13세. 과거 조훈현 9단이 9세에 입단한 최연소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입단경쟁이 치열한 요즘의분위기를 감안한다면 기록적인 속도라 할 수 있다. 이군은 97년 세계 청소년바둑대회 주니어부 우승하면서 일찌감치 주목 받아왔던 기대주. |
이군이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입단한 것은 본인의 재주와 노력이 무엇보다뒷받침되었지만 초등학교 2학년짜리 어린 꼬마를 과감히 권갑룡 문하에 입문시킨 아버지 이종석씨의 선견지명도 이군의 빠른 성장에 한몫한셈이다.
인터뷰 장소는 권갑룡 바둑도장. 이번 이군의 입단이 권갑룡 도장으로서는 27번째입단이라 한다. 때마침 스승인 권갑룡 사범과 이군의 부모님들이 함께 자리를 하고 있었다. 이군은 자신의 오늘을 있게 해준 스승권갑룡 사범과 친아들처럼 돌봐준 권사범의 부인에게 큰 절을 올렸다. 인터뷰의 주인공은 이군이지만 쑥스러움을 타는 이군을 대신해 아버지와 권사범이 말을거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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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
어떻게 9살이란 어린나이에 이군을 문하생으로 보내게 되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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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
제 스스로의 판단도 있었지만 주위에서 워낙 강력하게 추천을 했습니다. 물론 본인도바둑을 좋아했구요. 처음에는 제가 취미가 있어 바둑을 가르쳐 보았는데 당시 또래 아이들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성장이빨랐습니다. (아버지 이종석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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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
입단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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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최소 4~5년간은 여유가 있었고 입단할 실력은 이미 도달해 있는 상태여서 큰 걱정은안했습니다. 오히려 주위에서 “시간이 문제이지 영구는 100% 입단한다.” 고 말들을 해서 그것이 오히려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러다가 혹시나 입단을 못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조금은 들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이종석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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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
스승이 본 영구군의 바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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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
요즘 추세가 실리위주의 기풍이 많은데 비해 영구는 상당히 전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파괴력도 강하구요. 아마도 독창성이 강한 바둑을 두는 만큼 앞으로 잘 키운다면 정상에 오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권갑룡 6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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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말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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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