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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7단이 천원전 4강 진출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6월 15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천원전 8강전에서 윤성현 7단은 마지막 초읽기에 몰리며 311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최철한 3단에게 극적인 반집승을 거두고 천원전 8강 진출자 중 제일 먼저 4강에 올랐다.
윤7단은 앞서 벌어진 16강전에서도 지난 대회 우승자이자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는 이세돌 3단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어 신예기사들에게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4강에 선착한 윤7단은 김승준 7단과 원성진 3단의 승자와 결승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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