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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근 9단이 KTF배 B조리그에서 이상훈 7단을 누르고 도전권 획득의 불씨를 되살렸다.
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본선리그 6국에서 임선근 9단은 특유의 두터운 반면운영으로 이상훈 7단을 198수만에 백불계로 일축, 종합전적 2승1패를 기록하며 남은 대국의 결과여하에 따라 도전자 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벌인 뒤 각조의 선두를 차지한 기사가 단판승부로 도전자를 가리는 KTF배는 현재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A조와 달리 B조에서는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이 나란히 2승을 거두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