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명인전 본선리그 7국에서 안조영 7단은 타개의 귀재로 정평이 나 있는 윤성현 7단의 하변 진영에서 절묘한 수순으로 타개에 성공하며 18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었다.
지난해 명인 이창호 9단이 도전자 유창혁 9단을 상대로 2연패 뒤 3연승의 역전방어를 이루어내 기가의 화제를 모으기도 한 명인전은 본선7국이 끝난 현재 유창혁 9단, 조훈현 9단, 목진석 6단, 최명훈 8단 등 상위시드 배정자 4명이 모두 첫판에서 1패씩을 당하는 혼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