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신인왕전
박승철 2년 연속 4강진출
2002-02-22 입력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형제기사 박승철 2단이 신인왕전 결선토너먼트 첫판을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1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신인왕전 결선토너먼트에서 박승철 2단은 박병규 3단을 맞아 222수만에 흑6집반승을 거두어 지난 기에 이어 2년 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안영길 4단이 이세돌 3단, 박정상 2단 등 신예강자들을 상대로 막판 5연승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한 이번 기 신인왕전은 박승철 2단, 박병규 3단, 이세돌 3단, 김명완 5단, 안영길 4단 등 5명의 기사가 2연승 이상을 거두어 결선토너에 올랐다.
이날 승리를 거둔 박승철 2단은 이세돌 3단과, 안영길 4단은 김명완 5단과 각각 결승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편 지난대회 우승자인 조한승 4단은 안영길 4단과의 본선마지막 대국에서 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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