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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기전인 KT배의 우승 향방은 최종3국에서 결정나게 되었다.
21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KT배 결승2국에서 최철한 4단은 지난 1국의 패배를 설욕하며 조훈현 9단에게 247수만에 백13집반승을 거두어 종합전적 1승1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날대국에서 최철한 4단은 초반 조훈현 9단의 강습에 말려 때 이른 비세를 맞았으나 형세를 낙관한 조9단이 다소 느슨한 수를 두는 것을 틈타, 우하귀 흑일단을 잡으며 국면의 흐름을 반전시켰다.
이후 실리의 부족을 느낀 조9단은 두터운 세력을 바탕으로 재역전을 노렸으나 최4단의 침착한 응수로 무위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