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여류명인전
조혜연 연일 ‘상종가’
2002-09-16 오후 8:27:49 입력
[제4기 여류명인전 ]
윤영선 넘고 승자결승 올라
윤영선 2단을 꺾고 여류명인전 승자조 결승에 오른 조혜연 3단.
조혜연 3단이 프로여류국수전 결승에 오른데 이어 여류명인전 승자 결승에 진출하는 등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9월 16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여류명인 승자 준결승에서 조혜연 3단은 윤영선 2단을 240수만에 흑 4집반승으로 꺾고 승자 결승에 진출했다. 조3단은 중반 윤3단의 대마에 파상공세를 펼쳐 승기를 잡은 뒤 빈틈없는 끝내기로 승리를 굳혔다. 조3단은 30일 있을 이영신 3단과 홍꽃노을 2단의 대국 승자와 최종 결승 진출권을 다툴 예정이다. 만약 조3단이 결승전에 오른다면 2년째 여류명인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과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이게 된다. 조3단은 전기 여류국수전 결승에서 선전 끝에 1대2로 아깝게 패한 바가 있으며, 올해 여류국수전에서도 루이9단과 결승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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