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타이젬-라이브 통합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이 보도자료를
검토하며 질문을 하고 있다. |
조훈현 9단(타이젬 이사)이 타이젬과 라이브바둑의 통합이 완료되면 타이젬이 주최하는
인터넷 세계기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혀 바둑계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젬은 1월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바둑기자단 초청, 기자회견을 갖고 타이젬-라이브바둑 통합 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타이젬의
비전을 제시했다.
각 일간지를 비롯, 월간바둑, 바둑TV, SKY바둑 등 언론·방송
바둑담당 기자·프로듀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타이젬 대표로 회견에 나선 조훈현 9단은
인터넷 세계대회 개최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이번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와 향후 진로에 대한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타이젬을 대표하여 조훈현 9단, 서능욱 9단(타이젬 감사), 유창혁 9단(타이젬 주주), 박덕수 바둑총괄상무,
서재봉 기술총괄상무, 정용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훈현 9단은 “이번 통합은 타이젬이 라이브바둑의 자산을 양수한 형태”라며 “라이브바둑의 URL을 인수하면서 그곳의 우수한
기술인력을 그대로 스카웃했다”고 설명했다. 조9단은 “통합 사이트가 예정대로 기반을 잡는다면 올해 내 세계 최대규모의
인터넷 온라인 기전을 만들 계획”이라며 “세계 초일류 기사들이 모두 참가해 연중 내내 리그전을 벌이는 형태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9단은 “바둑팬에게 관전의 재미는 물론, 베팅 등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박덕수 타이젬 상무는 “온라인 세계기전은 타이젬 창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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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운 목표 가운데 하나로 통합 작업이 완료되는데로 기획·준비작업에 돌입할 것”라고 설명하고 “올 4월초 타이젬-라이브바둑의 통합사이트가
탄생할 것이며, 그전까지 당분간은 현 체제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현 9단(가운데)이 온라인 세계 기전 계획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왼쪽 서능욱 9단, 오른쪽 유창혁 9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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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바둑의 통합 배경에 대해 서재봉 상무(전 라이브바둑 사장)는 "타이젬의 자본과 컨텐츠, 그리고 라이브바둑의
기술력이 합쳐지면 대단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통합을 결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바둑계 판도변화 |
를 일으킬 양 사이트의 통합에 대해 다양한 질문이 쇄도해 바둑계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통합에 따른 질문과 함께 온라인
세계기전과 대국실 등에 따른 참신한 제안이 잇따르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기자들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참석자들.(오른쪽부터 서재봉 타이젬 상무,
유창혁 9단, 조훈현 9단, 서능욱 9단, 현인숙 현닷컴 대표, 박덕수 타이젬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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