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바둑왕전
이상훈·송태곤 나란히 8강
2003-03-05 오후 7:43:00 입력
| [제22기 KBS바둑왕전] | |
| 이상훈·송태곤 나란히 8강 김승준·서능욱 각각 꺾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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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大)과 송태곤이 KBS바둑왕전 8강에 가장 먼저 발을 내딛었다. 3월 5일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2기 KBS바둑왕전 16강전 첫번째 대국에서 이상훈 7단이 김승준 8단을 꺾고 8강 진출의 첫번째 주자가 됐다. 이어 열린 두번째 대국에서는 송태곤 4단이 서능욱 9단을 꺾고 뒤따라 8강에 합류했다. 기대를 모았던 전기 준우승자 이상훈 7단대 김승준8단의 대결은 우변과 하변의 바꿔치기 끝에 이상훈 7단이 일찍감치 승기를 잡아, 단명국으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송태곤 4단대 서능욱 9단의 대국은 소문난 전투형의 맞대결답게 시종 물고 물리는 난타전이 계속된 끝에 결국 송4단이 역전승을 거뒀다. 30초 초읽기 5회의 초속기전이 KBS바둑왕전은 전기 대회에서 이창호 9단이 우승, 통산 6번째 바둑왕에 오른 바 있다. 다음 대국은 박병규 3단대 안영길 5단과 김만수 4단대 장주주 9단의 대결. 이상훈 7단과 송태곤 4단의 뒤를 이을 다음 주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강전 대국결과(왼쪽이 승자) △이상훈 7단: 김승준 8단 △송태곤 4단 : 서능욱 9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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