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바둑리그
서귀포칠십리, 순천만국가정원 꺾고 공동 선두
지금까지 총 6경기 결과 모두 2-1로 팽팽한 접전 이어져
2023-07-15 오전 9:03:33 입력 / 2023-07-15 오전 9:13:08 수정

▲2023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2라운드 2경기 전경.
14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에 위치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3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2라운드 2경기에서 서귀포칠십리가 H2 DREAM 삼척여수세계섬박람회를 맞아 2-1로 꺾고 승리했다.
서귀포칠십리는 3국에서 유주현이 김채영에게 패했으나 이민진, 조승아를 앞세워 조혜연, 김은선을 꺾고 2-1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를 거둔 서귀포칠십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와 함께 2승으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지금까지 총 6경기가 치러진 상황에서 모든 결과가 2-1로 나와 이후 팀들 간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2라운드 3경기는 15일 서울부광약품vs순천만국가정원이 대결하게 되며, 서울부광약품에서는 김상인, 정유진, 허서현이 1,2,3국에 출전하며 이에 맞서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오유진, 이도현, 나카무라스미레가 출전한다. 첫 경기에서 패했던 두 팀은 시즌 첫 승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2라운드 4경기는 16일 보령 머드vs포항 포스코퓨처엠의 대진으로 경기가 열린다.
2023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는 총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칠 정규리그는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진행되며, 팀 전적(승률) → 개인 총 승수 → 승자승 → 해당 팀 간의 개인 승수 → 상위 지명 다승 順으로 결정한다. 정규리그 종료 후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 상금은 5,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원이며, 매 대국자의 승자,패자에게는 각각 130만원, 40만원의 대국료가 주어진다.

▲김채영과 유주현의 대국 후 복기 모습.

▲조혜연과 이민진의 복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