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돌 6단(뒷줄 왼쪽)과 김주호 3단(앞줄 왼쪽)이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각각 류재형 6단, 서봉수 9단과 대국을
가지고 있다. |
이세돌과 김주호가 왕위전 본선리그에서
연승 행진을 하며 공동 선두에 나섰다.
4월 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전에서 이세돌 6단과 김주호
3단이 각각 류재형 6단과 서봉수 9단을 꺾었다. 이로써 이세돌 6단과 김주호 3단은 나란히 2연승을 기록, 도전권 획득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두 기사 모두 최근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도전자의 주인공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세돌 6단은 얼마전 이창호 9단을 꺾고 LG배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기세가 드높은 상태. 해마다 왕위전 우승의 마지막
고비에서 번번이 발목을 잡혔던 이6단이 이번에는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김주호 3단 역시 최근 제8회
LG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19승1패(95%)로 승률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월 22일 이후 17연승째.
8명의 본선 진출자가 모두 1판 이상씩 대국을 하면서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의 열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연승을
거둔 이세돌 6단과 김주호 3단이 가장 앞서가고 있으며, 안조영 7단, 조한승 5단이 1승을 거두어 그 뒤를 바짝 좇고 있다.
조훈현 9단은 1승1패를 기록 중. 이날 대국에서 패한 서봉수 9단과 류재형 6단 그리고 박정상 3단은 2패를 당해, 도전권
획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왕위전의 우승상금은 3,500만원, 준우승상금은
800만원이다. 이창호 9단이 1996년 왕위에 오른 뒤 7년째 장기집권 중이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대국결과](왼쪽이 승자)
△이세돌 6단 : 류재형 6단
[166수 끝, 백 불계승]
△김주호 3단 : 서봉수 9단
[159수 끝, 흑 불계승]
■왕위전
본선대진표
|
이름 |
이세돌 |
조훈현 |
조한승 |
서봉수 |
안조영 |
류재형 |
김주호 |
박정상 |
결과 |
1 |
이세돌 3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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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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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
|
O |
2승 |
2 |
조훈현 9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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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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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 |
O |
1승 1패 |
3 |
조한승 5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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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O |
|
|
1승 |
4 |
서봉수 9단 |
|
|
|
·
|
X |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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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패 |
5 |
안조영 7단 |
|
|
|
O |
·
|
|
|
|
1승 |
6 |
류재형 5단 |
X |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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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2패 |
7 |
김주호 3단 |
|
O |
|
O |
|
|
·
|
|
2승 |
8 |
박정상 3단 |
X |
X |
|
|
|
|
|
·
|
2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