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배
최명훈, LG정유배 개막전 승리
백성호 꺾고 8강에 1착
2003-04-21 오후 7:35:04 입력
4월 21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8기 LG정유배 프로기전 본선 첫 대국에서 최명훈 8단이 백성호 9단을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178수 끝, 백 불계승) 통산 다섯 번째이자 3년 연속 LG정유배 결승에 오른 바 있는 최명훈 8단은 이로써 8강에 안착, 결승고지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최명훈 8단은 지난해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랐으나, 마지막 관문에서 이세돌 6단에게 3대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제8기 LG정유배 프로기전은 전기대회에서 4강인 이세돌, 최명훈, 송태곤, 박영훈이 시드를 배정받았으며, 여기에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백성호 9단, 안조영 7단, 조훈현 9단, 이상훈 4단, 김영환 6단, 이창호 9단, 윤현석 7단, 이희성 4단, 최원용 2단, 김승준 8단, 조한승 5단, 양재호 9단 등 12명이 합류, 16강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LG칼텍스정유가 후원하는 LG정유배 프로기전의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5백만원이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