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시스템배
서울南, 결승 선착
전남 대 전북은 2대2 접전
2003-05-06 오후 5:32:31 입력

전북의 송태곤 4단(오른쪽)이 전남의 김명완 6단을 이기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월 6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03
KAT시스템배 한국바둑최강전 준결승 서울南 대 충청의 5차전에서 서울南팀의 류재형 6단은 충청팀의 현미진 2단을 126수만에 불계로 이겼다.
이로써 종합전적 3대2로 서울南팀은 지난 2002시즌에 이어 또다시 결승에 올랐다. 서울南팀은 지난 시즌 결승에서 서울北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었다. 한편 충청팀은 2002시즌 준결승에서 서울北팀에 2대3로 패한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南팀에 역시 2대3로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오후에 열린 전남 대 전북의 준결승 4차전(초속기 3번기)에선 전북의 송태곤 4단이 전남의 김명완 6단을 2대0으로
물리치면 팀을 벼랑에서 구출했다. 이로써 양팀은 종합전적 2대2 타이를 이뤄 최종 5차전으로 승부를 미뤘다. 5차전은 오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백홍석 2단(전남)과 홍성지 2단(전북)이 맞붙는다.
KAT시스템배 한국바둑최강전은 스포츠계의 구단 개념을 활용한
국내 유일의 시·도별 단체대항전. 연고별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프로기사 각 5명이 12개 시·도별로 한팀을 이루어 토너먼트로 시즌 우승팀을
가린다.
그리고 과거 프로야구의 전후기 리그방식을 빌려 ‘2002시리즈 우승팀(서울北팀)'과 ‘2003시리즈(2003년 상반기)’의 우승팀끼리
통합챔피언전을 가져 최종 우승팀을 뽑게 된다.
타이젬은 이 대회 주요대국을 독점으로 인터넷 생중계한다. ☞ KAT시스템배 자세히 보기
TYGEM/이규식 e910@tygem.co.kr
[대국결과]
■ 서울南 : 충청 (왼쪽이 승자)
△ 5차전
류재형
6단(서울南) : 현미진 2단(충청) [126수, 백 불계승]
■ 전북 : 전남 (왼쪽이
승자)
△ 4차전 초속기3번기 (2:0)
송태곤 4단(전북)
: 김명완 6단(전남)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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