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기자들이 많았던 만큼 바둑에 대한 복기 및 검토가 활발했다.늘 남의 바둑만을 뒤에서 관전하던 사람들이 직접 바둑판 앞에
앉았다.
2003년 바둑관계자 바둑대회가 5월30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신문, 방송, 인터넷 등 각종
바둑관련 매체의 기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해 바둑판 앞에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고수조와 고수조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최고수조의 우승은 안성문씨(넷바둑)가 차지했고 고수조는 이해규씨(사이버오로)가 우승을 거둬 인터넷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회 시상을 한 한국기원 유건재 사무총장은 "바둑이라는 이름아래 오늘 모인 각계의
바둑관계자들이 거시적인 안목으로 한국바둑의 세계화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YGEM/이규식 e910@tgem.co.kr◆ 각조 입상자
명단
- 최고수조 : 안성문(우승), 심영배(준우승), 한창규, 이재철(공동3위)
- 고수조 : 이해규(우승), 심재억, 권대익,
이규식(3인 공동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