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기사가 한가위 때 바둑판 위에서 싸운다.
오는 12일 바둑TV에서 추석 특집 ‘한중 미녀 대결’이 펼쳐진다. 한국과 중국의 미인을 대표할 기사는
하호정 2단(위 사진)과 마오자쥔 초단(아래
사진). 하호정 2단은 동양적 외모와 달리 톡톡 튀는 바둑TV 진행으로 인기를 모은 여류기사.
고려대학교 정경학부에 입학한 재원으로 중국바둑리그 ‘미녀군단’팀에 소속되어 활동한 바 있다.
마오자쥔 초단은 탕리 초단과 어깨를 견주는 중국의 최고 미녀기사. 중국 CCTV 바둑 강좌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며 중국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8월 바둑과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한국에 연수를
와 있는 상태. 이창호 9단의 이상형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한국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과연, 미모와 기력은 관계가 있을지. 한·중 미녀기사가 펼칠 이색대결은 12일 저녁 8시 2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바둑TV는 13일에는 박지은 4단(농심신라면배 대표), 조혜연 4단(오스람코리아배 4연승), 윤영선
3단(호작배 우승)으로 구성된 여성팀 대 안달훈 5단, 안영길 5단, 이현욱 5단으로 구성된 남성팀간의
3대3 성대결을 벌인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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