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조영이 선두권에 합류했다.
7월 8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4기 명인전 본선리그전에서 안조영 7단이 유창혁 9단을 꺾었다(208수
끝, 백 4집반승). 이로써 안조영 7단은 3승 1패를 기록, 조훈현 9단, 이세돌 9단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현재 중반전에 돌입한 제34기 명인전은 선두권에서 치열한 각축을 다투는 가운데, 목진석 6단이 4전 전승으로
단독 1위를 점하고 있다. 그 뒤를 공동 2위인 조훈현, 이세돌, 안조영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윤현석 8단 송태곤 5단, 허영호 2단은 1승3패로 도전권에서 멀어져 있으며 유창혁 9단은 4전 전패로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SK엔크린이 후원하는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 이창호 9단이
1998년 명인 타이틀을 획득한 후 5년째 명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TYGEM/최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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