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자와 3연패자가 만나면 누가 이길까?
7월 3일 명인전 본선에서 3승 무패의 조훈현 9단과 3패 무승의 허영호 2단이 맞붙었다. 결과는 허영호 2단(사진)의
반집승.(311수 끝, 흑 반집승)
바둑은 좌하귀에서 어렵기로 유명한 큰밀어붙이기 정석으로 시작됐다. 정석이 마무리 되자 백번의 조9단이
경묘한 눈목자(48수)로 흑대마를 씌우면서 중앙전이 개시됐고 몇군데에서 패싸움이 진행되며 난전을 거듭했다.
끝없는 바꿔치기와 패싸움이 끝난 시간은 오후 6시쯤. 계가결과 흑 반집승이었다.
조9단이 패배함으로써 명인전 리그의 선두다툼은 한결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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