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현(사진)이
국수전 1회전을 통과했다.
6월 30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47기 국수전 1회전에서 백대현 5단이 고근태 초단을 133수만에 이기고
승자 준결승에 진출했다.(133수 끝, 흑 불계승)
이날 백대현 5단(흑)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로 나선 고근태 초단(백)에 맞서 단단한 행마로 대응했다. 그리고
중반 전투에서 백의 엷음을 추궁하며 중앙 백대마를 포획하고 우하귀 흑을 타개함으로써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백5단은 승자조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고근태 초단은 패자조로 밀려나 안조영 7단과 패자조 1회전을 치르게
됐다.
국내 최고(最古)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수전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며 우승상금은 2000만원.
지난해 이창호 9단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통산 8번째 국수를 차지한 바 있다.
TYGEM/이규식 e910@tyge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