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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전
유창혁 ‘이겨도 꼴찌’
허영호 꺾고 1승 4패 기록
2003-08-11 오후 6:17:34 입력
8월 11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4기 SK엔크린배 명인전 본선리그전에서 유창혁 9단이 허영호 2단을 꺾었다.(286수 끝, 흑 7집반승) 이로써 유창혁 9단은 1승4패를 기록, 전패의 수렁에서는 탈출했으나 꼴찌에서는 못 벗어났다.
현재 치열한 중반전을 벌이고 있는 제34기 명인전은 목진석 6단이 4전 전승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중. 그 뒤를 공동 2위인 조훈현 9단, 이세돌 9단, 안조영 7단이 3승 1패로 맹추격 중이다.
윤현석 7단과 송태곤 5단은 1승 3패로 도전권에서 멀어져 있으며 이날 대국을 벌인 유창혁 9단과 허영호 2단은 1승 4패로 끝 순위에 처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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