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 1승끼리 다툼에서
안조영(사진)이 승리했다.
10월 6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4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 여섯번째 대결에서 안조영 7단이
최철한 5단을 꺾었다.(197수 끝, 흑 불계승)
이로써 안조영 7단은 최철한 5단의 3연승을 저지하며 1승을 기록, 결선 진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신인왕전은
2연승 이상 거둔 기사가 결선에 오르는 연승전 방식.
특히 이날 대국은 다승 부문 공동 1위인 최철한 5단(45승 9패) 대 안조영 7단(46승 15패)의 대결로
화제. 결국 중반 중앙의 백 대마를 함몰시킨 안조영 7단이 승리, 다승 부문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단위와 연령에 관계없이 입단 10년차 미만의 기사들이 우열을 가리는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우승상금 2000만원으로
신예기전으로서는 매우 큰 편.
예년과 마찬가지로 송태곤, 박영훈, 김주호, 최철한 등 '세계대회급' 신예들이 포진하고 있어 누 구도 우승을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