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리그
타이젬, 제일화재 격침!
조훈현, 주장전서 송태곤 대마잡고 쾌승
2003-11-29 오후 11:19:18 입력
조훈현의
짜릿한 마무리에 힘입어 타이젬이 난적 제일화재를 꺾었다.
11월 29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03 드림리그 5라운드 타이젬:제일화재의 주장전에서 타이젬의 주장 조훈현 9단은 제일화재의 송태곤 6단과 대마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대마를 잡고 쾌승, 2대1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조훈현의 멋진 카운터 펀치가 송타이슨을 역KO시킨 혈전이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2장전에서는 제일화재의 목진석 7단이 타이젬의 김명완 6단을 꺾었다. 제일화재·타이젬 나란히 2승3패 기록 이로써 제일화재와 타이젬 두 팀은 이로써 나란히 2승3패로 드림리그 전 경기를 마쳤다, 팀 전적 면에서는 동률을 기록했으나, 총 승수에서 제일화재(8승)가 타이젬(7승)보다 앞서 일단 입상권(1~4위) 진입을 확정지었다. 당초 제일화재는 송태곤-목진석 투톱을 앞세워 우승권에 가까운 다크호스로 주목받았으나, 2장 목진석(5전전승)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주장 송태곤(1승4패)의 부진 탓에 우승권에서 멀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목진석 7단은 엠게임의 주장 이창호 9단과 다승왕에 올랐다. 6개팀이 풀리그로 겨루는 드림리그는 팀 전적 동률시 소속 선수들의 총 승수에 따라 순위를 가리는데, 현재 1위(엠게임), 2위(파크랜드), 6위(건화엔지니어링)의 순위가 확정된 가운데 3~5위는 마지막 남은 한 경기(파크랜드:신성건설)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 경기에서 신성건설이 승리한다면 3위에 입상하는 반면, 타이젬은 입상권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른 경우의 수 한국을 대표하는 바둑스타들이 총출동하여 4개월 동안 열전을 벌인 2003 드림리그는 다음 주 파크랜드(유창혁 최철한 허영호)와 신성건설(박영훈 최명훈 윤혁)의 대결로 막을 내린다. 그동안 드림리그 전 경기를 화상생중계했던 타이젬은 12월 5일과 6일 벌어지는 이 경기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11월 29일 드림리그 전적 (타이젬:제일화재) ■ 2003 한국드림리그 대진표
■ 각 기단 선수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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