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치
않은 신예' 이영구가 김주호를 꺾고 2년 연속 신인왕전 결승에 진출했다.
4월 2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4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준결승전에서 이영구 3단이 김주호
4단에게 승리했다(336수 끝, 흑 2집반승).
이로써 이영구 3단은 안조영 8단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되었다.
이영구 3단은 2001년 입단한 신예기사로 전기 대회 결승에서 송태곤 6단에게 2대0으로 아쉽게 패해져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2년 연속 같은 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 이영구 3단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우승의 문턱에서 맛보았던 아픔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한편, 김주호 4단은 파죽의 4연승으로 결선에 진출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승의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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