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5단은
중반까지 실리를 벌어들이며 백 세력을 견제해 나갔고, 실리부족을 느낀 서건우 초단이 상변에 침투했지만 박지은 5단의
정확한 응수로 모두 잡히고 말았다
박지은 5단은 이번 대회에서 2패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승점을 추가하며 꺼져갔던 결승진출의
불씨를 가까스로 살렸다.
박지은 5단은 지난해 벌어진 농심배에서 여류기사 최초로 한국대표로 뽑혔고 제2회 정관장배에서 우승하며 세계바둑퀸에
등극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박지은 5단으로선 이 대회에서 그 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고 싶은 심정일
터.
서건우 초단은 지난해 입단한 신예로 이번 대회가 첫 본선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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