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현이 최명훈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
4월 20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회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백호부 8강에서 백대현 5단이 최명훈 9단에게
승리했다.
윤영선 3단과 황염 3단을 연파하고 8강에 진출한 백대현 5단은 이날 승리로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
이상훈 4단에 이어 세 번째로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22일 군에 입대할 예정인 백대현 5단은 4강에 진출했어도 이후의 대국은 기권할 가능성이 크다. 휴가를
얻지 못하면 대국을 할 수가 없기 때문.
따라서 4강에서 백대현 5단과 격돌하게 되어 있는 루이9단은 그만큼 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
16강전에서 정대상 8단에게 기권승을 얻은 바 있는 루이9단이 만약 백대현 5단에게도 기권승을 한다면 연거푸
행운을 얻는 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