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
최철한, 영봉패 겨우 막았다
2라운드 첫 경기 시작
2004-06-14 오후 3:18:55 입력
2004 한국바둑리그 2라운드 제1경기가 시작했다. 6월 10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에서 저녁 7시에 생중계로 벌어진 4장전을 시작으로 열린 2004 한국바둑리그 2라운드 제1경기에서 범양건영의 4장 서봉수 9단이 신성건설의 양재호 9단을 백 불계로 따돌리며 범양건영이 먼저 승점을 올렸다. 11일과 12일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열린 3·2장전에서도 범양건영 선수들이 모두 승리하며, 일찌감치 3승을 올려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11일 3장전에서는 박정상 4단(범양건영)이 김승준 8단에 흑 불계승으로 거두었고, 12일 벌어진 2장전에서는 범양건영의 윤준상 2단이 허영호 3단을 극적인 반집승으로 따돌린 것. 그러나 13일 마지막 주장전에서는 신성건설의 최철한 8단이 유창혁 9단을 백 불계로 눌러, 팀의 영봉패만은 모면했다. 이로써 1라운드에서 1무를 얻었던 범양건영은 2라운드 첫 게임에서 승리하여 1승 1무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가장 먼저 진입했다. 반면 2라운드에서 패한 신성건설은 1무 1패가 되었다. 2라운드 첫 경기에 이어 제2경기는 6월 17일 목요일 보해와 제일화재의 4장전 대결로 펼쳐질 예정이다. 보해에서는 백홍석 2단이, 제일화재에서는 이홍열 8단이 각각 4장 선수로 출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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