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창혁 9단(왼쪽)과 안달훈 5단이 대국에 앞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
유창혁 9단이 전패의 위기를 벗어났다.
7월 7일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8기 왕위전 본선리그전에서 유창혁 9단이 안달훈 5단에 승리, 마침내 목마른
1승에 입맞춤했다.(180수 끝, 백 불계승)
8명이 벌여온 왕위전 본선에서 유9단은 그동안 5패를 기록하며 전패의 위기에 놓였는데, 이날 대국에서 승리함으로써 일단 전패로
마감하는 일은 면했다. 1승5패를 기록한 유9단은 조한승 7단과 마지막 대국이 남아 있다.
또한 이날 패한 안달훈 5단은 3승4패의 전적으로 리그전을 모두 소화했다. 유9단과의 마지막 대국을 패한 안5단은 차기대회
시드 확보에서 일말의 희망도 없어졌다.
차기대회 시드 네장 중 결정나지 않은 마지막 한 장의 시드는 조훈현 9단과 조한승 7단 중에서 차지하게 된다.
한편 왕위전 도전권은 이세돌 9단이 따낸 상태. 이9단은 지난 5일 안조영 8단을 꺾고 6승의 성적으로 남은 조훈현 9단과의
대국과 관계없이 왕위전 도전권을 거머쥐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왕위전의 우승상금은 3,500만원, 준우승상금은 800만원이다. 이창호 9단이 1996년
왕위에 오른 뒤 8연패를 달리고 있다.
TYGEM/최진용
■제38기 왕위전 본선리그전
|
조훈현 |
이세돌 |
김주호 |
안조영 |
유창혁 |
조한승 |
안달훈 |
김강근 |
결과 |
조훈현 |
- |
|
X |
X |
O |
X |
X |
O |
2승4패 |
이세돌 |
|
- |
O |
O |
O |
O |
O |
O |
6승 |
김주호 |
O |
X |
- |
O |
O |
X |
O |
O |
5승2패 |
안조영 |
O |
X |
X |
- |
O |
O |
O |
O |
5승2패 |
유창혁 |
X |
X |
X |
X |
- |
|
O |
X |
1승5패 |
조한승 |
O |
X |
O |
X |
|
- |
X |
O |
3승3패 |
안달훈 |
O |
X |
X |
X |
X |
O |
- |
O |
3승4패 |
김강근 |
X |
X |
X |
X |
O |
X |
X |
- |
1승6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