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프로10걸전
군인 안영길, '결승 진출을 신고합니다!'
최철한 꺾고 B조 수위 올라
2004-09-21 오후 4:53:09 입력
안영길이 결승에 진출했다. 9월 21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8회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B조 본선대국에서 안영길 5단이 최철한 9단에게 승리하며 4승1패로 조 수위를 확정지었다(183수 끝, 흑 불계승). B조는 간명했다. 나란히 3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최철한 9단과 안영길 5단의 승자가 바로 결승3번기로 직행하게 되었던 것. 군 복무중인 안영길 5단은 이 대국을 위해 특별히 청원휴가를 내어 대국에 임했고, 이날 최8단을 꺾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군인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A조는 박승현 4단 대 박지은 5단의 대국만을 남겨놓고 있다. 박승현 4단이 승리할 경우 박정상 4단과 동률이 되어 재대국을 해야 한다. 만약 박승현 4단이 패하면 박정상 4단이 자동으로 조 수위를 차지하게 된다. 안영길 5단이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A조에선 과연 누가 생존할지, 그리고 군인 신분인 안영길 5단이 결승3번기를 둘 수 있을 지 궁금하다. 만 25세·5단 이하의 기사만 참가할 수 있는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의 우승상금은 1천만원. 본선 A·B 조별 리그를 거친 후 조별 1위가 결승3번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 제9기 신예프로10걸전 A조 대진표
▲제9기 신예프로10걸전 B조 대진표
|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