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전
조혜연,'우먼파워 보여줘!'
박승현 4단 꺾어
2004-07-14 오후 6:29:46 입력
조혜연이 2연승으로 결선 진출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조혜연 5단이 7월 1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5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 박승현 4단에게 승리하며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249수 끝, 흑 4집반승). 송태곤 7단을 꺾어 돌풍을 일으킨 조혜연 5단은 박승현 4단에게도 '우먼파워'를 과시했다. 이는 최정상급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기사들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조혜연 5단이 두명의 신예 강호를 물리쳐 과거와 달리 한국 여성 기사가 결코 녹록치 않은 상대임을 입증시킨 셈이다.
특히 1991년 시작 후 단 한번도 여성이 결승에 오른적이 없는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 여성의 파워를 어떻게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입단 10년차 이하 기사만 참가할 수 있는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2연승 이상 거두면 결선에
진출하며 우승자는 한·중 신인왕전에 출전해 '통합 신인왕' 자리를 놓고 겨룬다. ■제15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 대진표
|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