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한국 최고의 지성들, 바둑 실력은?
서울대 총동문회 바둑대회 벌어져
2004-11-15 오후 5:43:40 입력
총동창회와 모교의 협력을 강화하고 바둑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바둑대회를 열었다! 11월 14일 서울대 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대학교 동문 바둑대회가 벌어졌다. 200여 명이 모인 이번 대회엔 한화갑 한국기원 총재, 임선근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비롯해 서울대 이호인 부총장,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 장재식 전 산자부 장관, 임광수 서울대 총동창회 임광수 회장, 정해찬 전 아마추어 바둑협회장, 조훈현 9단, 홍종현 9단(68년 법대 졸), 남치형 초단(98년 인문대 졸), 김성룡 9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벌어졌다. 단체전은 5인이 한팀을 이뤄 총16개팀이 참가했고, 개인전은 128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기력에 따라 최강조, 개인 A, B, C조로 나눠 대국을 벌였다. 대회 방식은 스위스리그로 제한시간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 그 결과 단체전에선 치과대동문회가, 최강조에선 아마강자로 이름이 알려진 김형균 아마5단이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A, B, C조에선 각각 노영식(65년 졸업), 강창빈(사범대 재학생), 양현국(93년 졸업) 씨가 우승.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총동창회가 주최하는 서울대학교 동문 바둑대회는 2005년 5월쯤 2회 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대회장면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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