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명지대학교 우승 가능할까?
KAL배 4강 확정
2004-09-20 오후 12:08: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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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신청, 헌법재판소, 일류바둑교실, 명지대학교. KAL배 4강에 오른 팀이다.
대한항공이 주최하고 코리아헤럴드가 협찬하고 타이젬이 후원하는 KAL배는 국내 유일의 직장인·대학생 바둑대회로 올해 12회를 맞아 지난 7월 24일 32강 토너먼트전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고, 9월 17일 타이젬 대회/생중계 방에서 8강전이 벌어졌다. 저녁 8시에 시작한 8강전에서 서울체신청, 헌법재판소, 일류바둑교실, 명지대학교가 각각 타이젬, KAC제주지사, 정보통신부, 정립회관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대회는 3인 1팀으로 대결하는 단체전으로, 일류바둑교실만 3 : 0 퍼펙트 승을 거두었을 뿐 다른 세 개 팀은 2 : 1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얻어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대학팀 중에서 명지대학교만 유일하게 8강에 올라 대학팀보다는 직장인팀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10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명지대는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팀이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학과 일정상 일찌감치 기권을 한 바 있어 '우승'에 대한 열망이 더욱 각별하다. 명지대학교로선 4강이 가장 큰 고비다. 3 : 0의 전적으로 4강에 오른 일류바둑교실과 결코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되기
때문. 또한 서울체신청 : 헌법재판소 간의 4강전 전망도 가늠하기 어렵다. 이제 결승까지 두 번의 대결만 남았다. 준결승전은 12월에, 결승전은 내년 봄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한편 KAL배는 모든 대국이 타이젬 대회/생중계 방에서 벌어지며, 1시간의 제한시간이 주어진다. 결승전만 90분. 또한
모든 대국은 헤럴드경제에 연재된다. ■ 제12회 KAL배 직장인ㆍ대학생 바둑대회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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