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한국기원 본선 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1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승자조 1회전에서 김수진 2단이 박지은 6단을 꺾고 승자조 2회전에 진출했다(315수 끝, 백 8집반승).
김수진 2단은 루이나이웨이 9단 대 현미진 3단의 대결 승자와 대결하게 된다. 김2단은 2003년 정관장배 본선 16강에 오르고 2004,2005년에 연속 여류명인전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프로여류국수전 본선에는 처음 올랐다. 김대희 초단과 국내 최초의 오누이 기사로 유명한 김수진 2단이 과연 여류국수전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이날 김2단에게 아쉽게 진 박지은 6단은 패자조에서 이지현 3단과 부활을 놓고 대결한다.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우승상금으로 1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