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국내 첫 여성아마7단 탄생
70년~90년대 여성바둑을 주름잡은 김혜순 씨
2005-08-02 오전 11:41:12 입력
| 우리나라에서 첫 여자 아마7단이 탄생했다. 한국기원은 7월 29일, 여자 아마추어기사 김혜순(45) 아마6단에게 아마 공로단 7단증을 인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김혜순 아마6단은 한국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아마7단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에 아마7단에 오른 김혜순 씨는 전통을 자랑하는 여류국수전에서 통산 9회 우승, KBS바둑축제 우승, 여류 최고위 우승 등 70년대부터 90년대 초까지 여성아마강자로 군림했었다. 김혜순 씨가 7단으로 승단함에 따라 우리나라 아마추어 7단은 5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그녀는 현재 한국여성바둑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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