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전
박정상, 본선 첫판 나도 이겼다
최규병 9단에 불계승
2005-08-19 오후 6:12:27 입력
2005 바둑마스터스 전신 우승자 박정상 5단이 기성전 본선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5단은 8월 19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7기 기성전 본선1회전에서 최규병 9단을 상대로 불계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로 박5단은 최9단과의 2000년 이후 상대전적을 3승으로 바꿔 놓았다. 박정상 5단은 이 기전 예선전을 통해 서무상 5단을 시작으로 '반상의 철녀' 루이 나이웨이(芮乃偉) 9단, 꽃미남 강자 조한승 8단, 양건 7단 등을 차례로 물리치며 본선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박정상 5단이 본선2회전마저 통과할 것인지는 의문이다. 2회전에서 격돌할 이상훈 8단에게 2000년 이후 2전 전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번에는 '이상훈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는지. 세계일보사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기성전의 우승상금은 1천 800만원. ■ 제17기 기성전 본선 대진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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