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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도전한 김수용, '나는 프로기사!'

지방연구생 입단대회에서 김수용 입단

2005-08-16 오후 3:05:10 입력

김수용이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8월 13일 프로에 입단했다.

제6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에서 입단을 한 김수용 군은 1990년 4월 21일 생으로 광주 문성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다. 김수용 군은 제1회 KT배 아마왕위전 4강에 올라 프로무대에 나선 적이 있어 이미 실력은 검증 된 상태이다.

김수용 군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204명이 됐다. 김수용 군과 짧게 인터뷰를 했다.


- 입단에 성공했다. 우승소감을 말해달라.
마지막 대국에 져서 동률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다. 다행히 운이 좋아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 마지막 대국에서 다 이긴 대국을 졌다. 그 때의 심정을 말한다면.
재대국에서 떨어져 작년과 되풀이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됐다.

- 언제부터 바둑을 배웠는지?
처음 바둑알을 잡은 것은 7살 때며 광주에 있는 세종바둑교실에서 배웠다. 정식으로 배운 것은 초등학교 2학년때이다. 오규철 도장에서 배우기 시작했다.

-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려웠던 대국은.
다 어려웠다. 하지만 황진형과의 대국이 가장 어려웠다.

- 좋아하는 프로기사가 있다면?
실력과 인품을 두루 갖춘 이창호 9단을 개인적으로 존경한다.

- 프로기사가 된 후 첫 번째 목표를 말한다면.
이 얘기는 좀 오래 해야 할 것 같다. (웃음) 일반 사람들이 지방연구생들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예를들어 일반 입단대회 출전자 보다 실력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방연구생 사범님들을 보면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 입단대회에는 몇 번 출전해 성공한 것인가.
6번 참가했다. 오래 되었다.

- 평소 어떻게 바둑 공부를 했는가?
작년 입단대회에서 아쉽게 떨어져 이번에는 이를 악물고 노력했다. 도장에서도 집에서도 바둑판과 바둑알을 떠나지 않았다.

- 이번 입단대회에서 특별히 느낀점이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다들 실력이 좋았다.

-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면?
지금까지 가르쳐 주셨던 모든 사범님께 조금이나마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




■ 제6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본선 대진표

번호
성명
박
김동
오
정
이
김지
황
김은
김영
강
조
김수
1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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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8패
2
김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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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8패
3
오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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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6패
4
정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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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6패
5
이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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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8패
6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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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4패
7
황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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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8패
8
김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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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3패
9
김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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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6패
10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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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4패
11
조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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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3패
12
김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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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GEM / 김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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