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온승훈, 서울시 최강은 나!
3, 4일 이틀 동안 치러진 서울시 바둑대회
2005-09-05 오후 2:59:03 입력
2005 서울시장배 바둑대회가 9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잠실학생체육관과 한국기원에서 각각 열렸다. 아마최강부에서 어린이최강부, 가족부에 이르기까지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른 이번 대회에 450여 명이 참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기력이 센 실력자들이 많이 몰린 아마최강부에서는 온승훈(20) 아마7단이 영예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온승훈 아마7단은 지난해 우승자 김정민 아마6단을 꺾은 것. 온 아마7단은 "결승에서 다 진 바둑을 이겨서 더 기쁘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온승훈 아마7단은 2004년 목석배, 소백산배 우승에 이어 올해 학초배 우승으로 7단에 오르는 등 소문난 강자였으나, 서울시장배에서는 2003년 준우승만 했을 뿐 이번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한상열 한국기원 상임이사 겸 기사회장이 축사로 시작했다. 윤기현 9단이 대회 심판위원장을, 김영환 7단과 윤영선 4단이 심판위원을 각각 맡았으며, 곽규상 전국바둑교실협회 서울시 지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 입상자는 10월 16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86회 전국 체전에 서울대표로 출전한다. 아마최강부 4강, 여성최강부 4강, 어린이유단자부 4강, 학생부 2강 등 총 14명이 그 주인공들이다. □ 각부 입상자 명단(1~4위순) 최강부 : 온승훈, 김정민, 하성봉, 김정환 |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