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추위도 그들 앞에서 무릎 꿇었다!
프로기사 야구단 흑백스톤즈 오너스와 대결!
2005-11-12 오전 2:25:42 입력
오늘의 날씨 최고 14도, 최저 8도. 가만히 있어도 입김이 나오고 팔, 다리가 떨린다. "추우세요? 별로 안 추운데-" 추위를 잊은 흑백스톤즈! 프로기사 야구단 '흑백스톤즈'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1월 11일 저녁 7시 야탑에 있는 야구장에서 프로기사 야구단 '흑백스톤즈' 대 온미디어 야구단 '오너스'가 야구대회를 연것. 시구는 (주)타이젬 유준열 사장이 해 눈길을 끌기도. 흑백스톤즈는 총 19명으로 짜여져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투수-한종진과 김환수, 우익수-고근태, 좌익수-강지성과 김지석, 유격수-이현욱, 1루수-박승철, 중견수-양건, 2루수-윤현석, 포수-박병규. 또한 흑백스톤즈 멤버인 윤영민과 박소현이 나와 뜨거운 열기를 보냈고 김효정은 대회가 시작하고 1시간 뒤 모습을 드러냈는데 선수들이 배고플 것을 염려했는지 간식을 한아름 안고 나타났다. 게다가 이다혜까지 동참.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을 응원해 의리를 과시했다. 생긴지 2달이 조금 넘은 흑백스톤즈는 이날 1점 차이로 오너스한테 지고 말았다. 초반 긴장을 했는지 9 대 7로 뒤지던 흑백스톤즈. 중반부터 힘을 내기 시작하더니 후반까지 야구장을 날아다니며 종횡무진. 마지막에 오너스를 거의 따라잡았지만 막판 역끝내기는 실패. 아쉬워하며 이날 경기를 끝내야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결과를 놓고 양건 감독은 "부족한 면이 많지만 생각보다 선수들의 실력이 좋다. 배트율도 생각보다 좋고.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국내 사회인 야구 리그에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해 대체적으로 만족해하는 분위기. 흑백스톤즈 야구단은1주일에 한번 정도 연습을 했고 주로 뚝섬유원지, 고수부지 등을 이용하는데 평균 10명씩은 참석한다고. 흑백스톤즈는 회원들이 거둔 회비와 양재호 9단, 현인숙 현닷컴 사장(서능욱 9단 부인이다.)이 단장과 구단주를 하겠다고 발벗고 나섰다. 또한 한국기원도 지원을 하겠다고 나선 것. 흑백스톤즈는 포수 미트와 베이스 그리고 유니폼까지 모두 갖췄다. 남은 것은 선수들이 얼마나 노력을 하고 땀을 흘리냐다. 8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뛰는 프로기사 야구단 흑백스톤즈 화이팅이다. (자세한 경기 모습은 포토뉴스로 소개합니다. 포토뉴스 바로가기 여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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