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이세돌, 국수전서 부활 가능할까?
조훈현 9단에 승리, 패자조 결승 진출
2005-11-22 오후 5:24:41 입력
이세돌 9단이 국수전 패자조에서 살아나고 있다. 11월 22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49기 국수전 패자조 준결승전에서 조훈현 9단을 맞아 불계승을 거두고 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세돌 9단은 승자조 결승에서 밀려난 윤현석 8단과 도전자결정전 진출을 놓고 격돌해야 한다. 여기서 만일 이9단이 윤8단마저 꺾고 도전자결정전에 오를 경우, 모처럼 이창호 9단과 번기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세돌 9단은 승자조 첫 대국에서 윤준상 4단에 불의의 일격을 얻어맞고 패자조로 밀려났으나, 유창혁 9단을 비롯해 윤준상 4단, 조훈현 9단을 연파하고 부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이세돌 9단은 국내기전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국수전을 단 한 차례도 정복하지 못한 처지라 이9단으로서는 이번 국수전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리라. ■ 제49기 국수전 본선 대진표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