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초청
루이, 초대 우승컵에 입맞춤!
결승전에서 윤영선 4단을 물리치고 우승
2005-11-21 오전 10:26:08 입력
루이는 역시 강했다! 11월 20일 부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벌어진 2005 프로여류기사 초청전 결승에서 루이나이웨이 9단이 윤영선 4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루이9단과 윤영선 4단은 각각 김수진 2단과 박소현 초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흑을 잡은 루이9단의 실리에 윤영선 4단이 큰 세력으로 맞서면서 출발했다. 하지만 초반, 윤4단이 때 이른 완착을 두는 바람에 승부의 저울추가 일찌감치 루이9단에게로 기울어졌다. 게다가 이후 루이9단은 노련한 국면 운영을 통해 윤4단에게 역전할 기회를 주지 않으며 초대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루이 9단은 최근 맥심배 본선 16강 진출과 여류국수전 승자조 결승에 진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2005 프로여류기사 초청전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음달 18일에 벌어질 정관장배 본선 최종라운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선수단 일행에게 드라마 촬영지 답사를 비롯해 부안의 유명 관광지를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 선수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상식을 마친 다음 부안군 대회관계자는 행사에 참가한 한국기원 여자프로기사와 한국기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도 부안에서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한 2005 프로여류기사 초청전은 제한시간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를 갖고 두는
속기전이다. 우승상금은 300만원이고 준우승상금은 150만원이며, 결승전까지 모두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1명의 여성기사가 참가. ........................................................................................................................................ ■ 2005 프로여류기사 초청전 대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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