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에서는 올 한해를 결산하는 2005한국프로기사 종합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랭킹은 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1년 동안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한 것이다. 랭킹 1위에는 올 한해 51승 24패를 기록하며, 국제기전인 춘란배와 국내기전인 왕위전, 왕중왕전, 바둑왕전을 차례로 우승한 이창호 9단이 올랐다.
1위 이창호 9단과 막판까지 각축을 벌였던 최철한 9단은 올해 처음으로 국제기전 중환배 우승과 국수전, GS칼텍스배 우승으로 랭킹 2위를 차지했다. 랭킹 3위 이세돌 9단은 국제기전인 도요타덴소배와 후지쯔배를 연속 우승하며 상금 랭킹 1위에 올랐지만, 국내기전에서 부진한 탓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 밖에 박영훈 9단이 기성전, 물가정보배, 영남일보배, 신인왕전 우승과 한국바둑리그에서 맹활약한 덕택으로 4위에 올랐고, 그 뒤를 조한승 8단이 차지했다.
한국기원 종합랭킹은 2005년도 모든 성적을 집계하여 대국 획득 점수, 기전 가중치, 기전 인정률, 상대평가에 따라 점수화 하고 매달 발표하는 월별랭킹과는 달리 감가 상각없이 모든 대국점수를 집계하여 동일하게 랭킹 50위까지 발표한 것이다.
 ▲ [자료사진] 이창호 9단(왼쪽) 대 저우허양 9단의 제5회 춘란배 결승1국 모습. 저우허양 9단 이 먼저 1승을 거두었지만 이창호 9단이 남은 대국을 모두 이기면서 우승컵을 안았다. 또한 이9단은 결승에 진출한 세계대회에서는 외국기사들에게 우승컵을 넘겨주지 않는 기록도 계속 이어갔다. | | 순위 | 기사명 | 랭킹점수 | | 1 | 이창호 9단 | 23,178 | | 2 | 최철한 9단 | 23,039 | | 3 | 이세돌 9단 | 21,634 | | 4 | 박영훈 9단 | 17,517 | | 5 | 조한승 8단 | 17,244 | | 6 | 박정상 5단 | 14,508 | | 7 | 조훈현 9단 | 14,362 | | 8 | 원성진 6단 | 14,360 | | 9 | 안조영 9단 | 14,291 | | 10 | 유창혁 9단 | 13,818 | | 11 | 송태곤 7단 | 13,490 | | 12 | 이영구 4단 | 13,441 | | 13 | 윤준상 4단 | 13,405 | | 14 | 김주호 6단 | 13,350 | | 15 | 김성룡 9단 | 13,139 | | 16 | 이희성 6단 | 13,057 | | 17 | 고근태 4단 | 13,023 | | 18 | 강동윤 4단 | 12,917 | | 19 | 백홍석 4단 | 12,748 | | 20 | 목진석 9단 | 12,596 | | 21 | 루이 9단 | 12,444 | | 22 | 온소진 2단 | 12,370 | | 23 | 진동규 2단 | 12,332 | | 24 | 홍성지 4단 | 12,318 | | 25 | 윤현석 8단 | 12,298 | | | 순위 | 기사명 | 랭킹점수 | | 26 | 이정우 5단 | 12,289 | | 27 | 서봉수 9단 | 12,109 | | 28 | 박지은 6단 | 12,088 | | 29 | 강지성 7단 | 12,037 | | 30 | 유재형 7단 | 12,017 | | 31 | 옥득진 3단 | 11,976 | | 32 | 허영호 4단 | 11,964 | | 33 | 안달훈 6단 | 11,948 | | 34 | 윤성현 9단 | 11,920 | | 35 | 홍민표 5단 | 11,899 | | 36 | 김명완 7단 | 11,748 | | 37 | 김승준 9단 | 11,744 | | 38 | 조혜연 6단 | 11,742 | | 39 | 서무상 6단 | 11,735 | | 40 | 김지석 2단 | 11,699 | | 41 | 김진우 2단 | 11,663 | | 42 | 김기용 3단 | 11,597 | | 43 | 박승철 5단 | 11,566 | | 44 | 손근기 2단 | 11,557 | | 45 | 이재웅 4단 | 11,553 | | 46 | 박승현 4단 | 11,552 | | 47 | 박정근 2단 | 11,531 | | 48 | 김영환 8단 | 11,482 | | 49 | 장주주 9단 | 11,479 | | 50 | 최명훈 9단 | 11,47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