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10시간의 사투! 이창호가 미소짓다
국수전 도전5번기 제3국에서 최철한에게 승리
2006-02-11 오후 8:47:14 입력
| 10시간의 사투! 끈질긴 인연 이창호와 최철한.
이날 승리를 거둔 이창호 9단은 "아직 승부는 알 수없다. 최철한 9단이 흑번에 아주 강하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기원은 국수전이 기전 창설 50년을 앞두고 있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국수 타이틀을 획득한 기사들의 고향을 방문하여 대국을 벌이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지난번 도전 제2국을 김인 국수의 고향인 강진이 첫 출발점인 것. 제3국은 하찬석 9단의 고향인 합천에서 행사를 하게 됐다. 하찬석 9단은 1973년에 윤기현 9단을 누르고 국수에 오른바 있다. 이날 하찬석 9단은 지역 바둑팬들에게 재미있는 공개해설을 했다. 또한 같은 경남 출신기사인 문명근 8단, 박진열 8단 등이 이 지역 바둑팬들과 함께 다면기 행사를 벌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 판만 더 이기면 국수전을 탈환하게되는 이창호 9단. 쉽게 물러설 수 없는 타이틀 보유자 최철한 9단. 국수전 도전5번기 제4국은 2월 15일에 한국기원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국수전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아자동차가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4시간 초읽기 60초 5회며 우승상금은 4천만원이다. ........................................................................................................................................
■ 제49기 국수전 본선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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