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랭킹
이세돌, 두달 연속 한국랭킹1위 올라
김진우 2단, 38위로 껑충!
2005-12-01 오후 11:48:24 입력 / 2007-03-02 오후 2:27:09 수정
| 이세돌 9단이 두달 연속 한국랭킹 1위에 올랐다. 12월 1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12월 한국랭킹에 따르면, 이세돌 9단은 삼성화재배에서 중국의 뤄시허 9단에게 패해 4강진출이 좌절됐지만 나머지 대국을 모두 승리하여 11월 한달 동안 8승1패의 성적을 거두며 이창호 9단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9단은 지난달 18522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위자리에 올랐으며, 한달 동안 8승 1패의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랭킹점수는 오히려 317점이 떨어져 18,205점이 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한국랭킹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금년 11월 30일까지 1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확정한 것이라고 한국기원은 밝혔다. 2위와 3위는 순서가 변화가 없었다. 2위는 지난 달에 이어 이창호 9단이 차지했으며, 3위는 최철한 9단이 차지했다. GS칼텍스배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이창호 9단은 결승 4국에서 승리하였다면 1위로 올라설 수 있었으나 최9단에게 패해 2위에 머물렀다. 이창호 9단 역시 치근 한달 동안 4승 2패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점수는 175이 떨어진 17,967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세돌 9단과의 격차는 지난 달 380점에서 238점으로 줄었다. 군사훈련을 마친 최철한 9단 역시 한달 사이에 삼성화재배 4강진출과 GS배 결승4국을 승리로 이끌면서 3승 1패를 기록했지만 지난달보다 33점 점수가 떨어졌다. 지난달 랭킹에서 불과 10점 차이였던 4,5위 다툼은 영남일보배 결승3번기 대결을 기점으로 박영훈 9단이 멀리 도망가는 듯했으나 조한승 8단이 농심신라면배에서 2연승을 거두며 역전을 시켜 순위가 바뀌었다. 이밖에 김진우 2단(11,182점)이 38위로 껑충 뛰어올라 10월에 이어 다시 50위권으로 진입했으며, 조혜연 6단 역시 10,988점으로 47위에 오르면서 10월에 이어 다시 50위권으로 복귀했다. 한국기원은 매월 1일 한국랭킹을 발표를 하며, 발표일을 기준으로 과거 1년간의 성적을 기전가중치, 대국획득점수, 상대평가 등에 따라 점수화하여 랭킹 50위까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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