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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삼국지

타이젬팀 선수들! 각 1백만원 보너스~

최철한과 조한승에게는 2백만원 지급

2005-12-07 오후 2:16:18 입력


▲ 청담동의 한정식집. 타이젬 유준열 대표이사가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12월 6일 오후 7시에 바둑 마스터스 삼국지 프로기전에서 우승한 타이젬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청담동 한정식 전문점에 모여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대회를 후원한 타이젬의 유준열 대표이사의 주재로 마련한 만찬에는 타이젬팀 선수 최철한 9단(주장), 조한승 8단, 안달훈 6단, 이희성 6단, 윤준상 4단, 고근태 3단, 김형환 2단 등 7명이 모두 참석, 대회가 끝났어도 단결된 팀웍을 보여줬다. 또한 단수당연구위원회 김명완 7단, 이지현 3단, 사이버오로·엠게임 관계자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유준열 타이젬 대표이사는 이날 모인 선수와 관계자 15명에게 건배 제의를 하며 " 원래는 타이젬팀 선수들이 우승을 했기 때문에 (선수단에서) 우리 회사에 요구 조건을 내걸어야 하는데…. 아무런 요구가 없어서 수고한 선수들에게 각 100만원 씩을 보너스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관적(?)인 판단일지 모르겠지만 타이젬팀 우승에 큰 역할을 한 최철한 9단과 조한승 8단에게는 보너스로 각 100만원을 더 지급한다."고 깜짝 발표를 해 애당초 걸었던 약속을 지켰다.

(9월 23일 모 중식당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환영 만찬 자리에서 유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젬팀이 우승을 하면 후원사인 타이젬에서 선수들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겠습니다. 반대로 우승을 하지 못하면 선수들이 타이젬의 요구 조건을 들어줘야 하겠죠."라고 제안을 한 바 있다.)


이에 최철한 9단과 조한승 8단은 "배려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타이젬 회원들을 상대로 n : 1 대국을 각각 벌여주겠다."고 약속했고, 다른 5명의 선수들도 '타이젬에서 더 많은 대국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선수 및 관계자들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2차 회식자리에 전원 참석해 우의를 다지며 마스터스 삼국지 우승을 자축했다.

한편 2005바둑마스터스의 총 진행을 맡아 활약하던 단수당연구위원회 양건 회장은 김명완 7단에게 2006년 회장 자리를 넘겼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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