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삼국지
타이젬팀 선수들! 각 1백만원 보너스~
최철한과 조한승에게는 2백만원 지급
2005-12-07 오후 2:16:18 입력
유준열 타이젬 대표이사는 이날 모인 선수와 관계자 15명에게 건배 제의를 하며 " 원래는 타이젬팀 선수들이 우승을 했기 때문에 (선수단에서) 우리 회사에 요구 조건을 내걸어야 하는데…. 아무런 요구가 없어서 수고한 선수들에게 각 100만원 씩을 보너스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관적(?)인 판단일지 모르겠지만 타이젬팀 우승에 큰 역할을 한 최철한 9단과 조한승 8단에게는 보너스로 각 100만원을 더 지급한다."고 깜짝 발표를 해 애당초 걸었던 약속을 지켰다. (9월 23일 모 중식당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환영 만찬 자리에서 유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젬팀이 우승을 하면 후원사인 타이젬에서 선수들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겠습니다. 반대로 우승을 하지 못하면 선수들이 타이젬의 요구 조건을 들어줘야 하겠죠."라고 제안을 한 바 있다.) 이에 최철한 9단과 조한승 8단은 "배려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타이젬 회원들을 상대로 n : 1 대국을 각각 벌여주겠다."고 약속했고, 다른 5명의 선수들도 '타이젬에서 더 많은 대국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선수 및 관계자들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2차 회식자리에 전원 참석해 우의를 다지며 마스터스 삼국지 우승을 자축했다. 한편 2005바둑마스터스의 총 진행을 맡아 활약하던 단수당연구위원회 양건 회장은 김명완 7단에게 2006년 회장 자리를 넘겼다.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