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아시안게임에서 바둑을 볼 수 있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에 바둑 정식 가입 통과
2006-04-10 오후 2:08:45 입력
| 아시안게임에서 바둑을 볼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세계바둑연맹(IGF)이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GAISF는 4월 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바둑이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에 정식 가입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바둑은 앞으로 아시안게임 등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기원은 '바둑은 스포츠다'라는 의견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대한체육회가 바둑이 스포츠라는 의견에 회의적이어서 바둑의 대한체육회 가맹 여부는 6월로 연기된 상태다. 러시아 등 동유럽이나 중국, 그리고 네덜란드 등 유럽은 이미 바둑을 스포츠에 포함 시켰다. 이번 세계바둑연맹의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가맹도 국제 스포츠계의 실력자인 프랑스의 호세 다미아니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정작 바둑 역사가 깊은 일본과 한국은 스포츠 인정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 한편 바둑보다 먼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에 가입한 체스는 12월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