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
'손님 대접 잘 해주세요!'
파크랜드 인터뷰
2006-08-20 오후 5:52:48 입력
| 8월 2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네탈 호텔에서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제일화재 대 파크랜드 대결이 오후 2시부터 열렸다. 대국 시작 전 나눈 파크랜드와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파크랜드 - 부산] - 김지명, 서여경 사회자(이하 사회자로 줄임) : 파크랜드 이기섭 감독님, 서울 바둑팬들에게 인사한마디 해주세요. 이기섭 감독 : 파크랜드는 부산에서 원정투어를 했을 때 손님 대접을 잘 해드렸습니다. 제일화재 연고지인 서울에서 대국을 하게 됐는데 제일화재가 어떻게 손님 대접을 해 줄 것인지 궁금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사회자 :파크랜드는 오래전부터 한국리그에 참가했었는데요, 팀 자랑을 해주세요. 이기섭 감독 :파크랜드는 선수가 다 훌륭합니다. ^^ 아직까지 자랑스러운 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앞으로 잘 해서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사회자 : 조훈현 선수, 서울 바둑팬들에게 인사 부탁드릴께요. 조훈현 선수 : 파크랜드가 성적이 지금까지 저조했습니다. 감독 말대로 부산에서 저희가 대접을 잘 했는데요, 이번에는 접대를 잘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사회자 :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훈현 선수 : 전반전에는 다른 팀의 상태를 본 것입니다. 후반리그에서는 제대로 시동을 걸어야 할 것 입니다. 제가 좀 잘하면 앞으로 탄탄대로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사회자 : 오규철 선수는 프로기사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오규철 선수 : 글쎼요. 아마 학자? ^^ 공부를 하는 쪽 일을 하지 않았을까요.
- 사회자 : 강동윤 선수는 바둑팬들이 잘 모르는 별명이 있는데요, 이 자리에서 밝힐 수 있나요. 강동윤 선수 : 깡통입니다. ^^ 머리가 깡통이라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니고요, 아마 이름이 비슷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습니다. - 사회자 : 바둑팬들 마음속에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강동윤 선수 : 바둑팬들이 저를 기억해 주면 영광일 것입니다. 앞으로 바둑팬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사회자 : 김주호 선수는 대부분 선수들이 믿음직한 선수라고 말합니다. 본인의 생각은? 김주호 선수 : 제가 볼 때는 제가 믿음직스럽습니다. 하하! 하지만 한국리그에서는 성적을 잘 내지 못해서 팀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사회자 : 서건우 선수는 TV에서 중계하는 대국이 약하다고 소문이 나있는데요. 오늘 대국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해야하는데 어떨까요? 서건우 선수 : 오늘 저는 대국을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 사회자 :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서건우 선수가 대국하기에 가장 편안한 환경은? 서건우 선수 : TV대국은 이상하게 잘 안 풀립니다. TV대국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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