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의 바둑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국수전. 국수전 50기를 기념해 역대 국수 9명 중 8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김인·윤기현·하찬석·조훈현·서봉수·이창호·루이나이웨이·최철한 9단 등이 5월 22일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역대 국수 초청
바둑대회’에 참가하는 것(1기부터 9기까지 9연패를 달성했던 한국 바둑의 선구자 조남철 9단은 고령(83세)인 데다 폐 질환 때문에
대회에 부득불 불참했다).
역대 국수전의 전적을 보면 조훈현 9단이 16회로 가장 많이 국수에 등극했다. 그 뒤로는
조남철 9단과 이창호 9단이 9회를 우승. 공동 2위에 올랐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은 루이나이웨이 9단의 이름. 2000년에 루이
9단은 조훈현 9단에게 2대1로 승리를 거둬 국수에 오른 첫 여성기사가 되었다.
이 대회는 동아일보사 주최로 열리며
8강과 4강은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5월 22일 열린다.결승국은 6월 초 바둑TV에서 할 예정. 제한시간 30분
40초 초읽기 3번이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5백만원, 준우승은 3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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