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루이 9단(오른쪽)과 김은선 3단이 복기를 하고 있다. | 4명의 여류기성 후보가 확정됐다.
11월 14일 제1기 여류기성전 본선 8강전이 전북 부안 예술회관에서 벌어졌다. 대국 결과 루이 9단, 이하진 2단, 김세실 2단, 이다혜 3단이 4강전에 진출해 여류기성에 도전하게 됐다.
루이 9단은 김은선 3단을 상대로 162수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제일 먼저 4강에 진출했다. 다음 4강 주인공은 이다혜 3단. 이3단은 하호정 3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3단은 얼마전 여류명인전 도전자에 올라 루이 9단과 대결을 앞두고 있어 이 상승세가 기성전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김세실 2단이 조혜연 7단을 꺽고 4강에 진출했다. | 세번째 주인공은 김세실 2단으로 국내 여류 강자인 조혜연 7단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치러 4집반승을 거뒀다. 또한 이하진 2단이 이영신 5단을 꺾고 4강행 막차에 탑승.
한편 검토실에는 부안군 바둑팬들이 찾아와 여류기성전을 함께 지켜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장주주 9단은 부인 루이 9단을 응원하기 위해 부안까지 동행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4강전은 내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과연 첫 여류기성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는지. 여류 기성전의 우승상금은 1천만원, 준우승상금은 4백만원이다.
| ■ 제1기 여류 기성전 본선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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