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이 한국인 여류기사중 두번째로 7단에 올랐다.
이번 승단자는 총 8명으로 그중 한종진과 박지은은 7단으로 승단했다. 박지은 7단은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제1회 대리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김혜민 4단과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대리배는 현재 하나밖에 없는 여자 개인 세계대회이며 우승시 1단 승단의 특혜가 주어진다. 비록 조혜연보다 늦게 7단으로 승단했지만 8단으로 가는 길은 더 빠를 수도 있다.
이외에 김강근, 이용수, 옥득진, 주형욱, 이하진, 이강욱이 각각 1단씩 승단했다. 이들은 모두 1월 10일에 벌어진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에서 승리를 거둬 승단 자격을 갖추었다. 현재 승단대회는 전 기사가 참가하는 기전의 예선 첫판 결과를 점수화하여 이뤄지고 있으며, 본선시드 이상인 경우 이긴 것으로 간주하여 승점 처리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