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
예측불허, 명승부가 펼쳐진다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 개막식 열려
2007-04-25 오전 10:31:16 입력 / 2007-04-25 오후 3:00:18 수정
막을 수 없는 승부의 세계가 시작된다. 예측불허, 명승부의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가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4월 24일 오후 6시 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한국바둑리그의 공식 후원사 KB국민은행 최인규 전략본부장, 한국기원 이사 김기춘 의원, 바둑TV 심용섭 사장 등과 출전 선수 48명, 각팀 감독,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 행사는 숙명 가야금 연주단의 퓨전 가야금 연주로 시작됐고, 신경전과 머리싸움이 치열했던 4월 12일 선수 선발식 및 팀 연고지 확정식에 관한 영상물을 감상했다. 이후 1시간 30분 가량 각 팀 선수단 소개와 인터뷰, 사진 촬영의 시간이 이어졌다. 사회는 개그맨 김학도 씨와 한해원 2단.
광주 Kixx 주장 이창호는 "아직 한국리그에서는 우승을 해 본적이 없다. 이번에는 우승을 한 번 쯤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충북 제일화재 주장 이세돌은 "자신없다.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 하지만 컨디션은 좋지 않다"고 말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각팀 선수 및 감독의 인터뷰가 끝나고 대회 후원사 KB국민은행 최인규 전략본부장의 축사와 기념케잌 절단식과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한편 이름만 봐서는 지난 2006 시즌과 단지 숫자 한 끗 차이로 보이지만 많은 점이 달라졌다. 경기수나 출전선수 등에서 변화가 있었는데 특히 KB국민은행 2007 리틀바둑리그가 생긴 것이 눈에 띈다. 가을쯤 부터(자세한 일정은 미정)8개 지역 연고지 바둑 꿈나무들이 한국리그와 같은 방식으로 리그전을 치르게 된다. 리틀바둑리그는 바둑 꿈나무 육성과 사회 문화·체육 발전 공헌과 어린이 바둑 대회와 프로 바둑리그 후원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것이 승부다! 한국리그의 첫번째 승부는 4월 25일 광주 Kixx 김승준과 충북 제일화재 김주호의 대결로 시작된다.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는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주최, KB국민은행에서 후원했다. 우승팀은 2억 5천만원, 준우승팀은 1억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30초 초읽기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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